희망 (希望) - 金东律 (김동률)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수 없는 세월 탓으로 그럭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 와서 또 누군갈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첨 그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 번 살아보는 거라고 더이상 안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첨 그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编辑于2021/05/14更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