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상원, 이진성(Monday Kiz) 作曲 : 한상원, 이진성(Monday Kiz) 따스해진 날에 너를 생각해 넌 뭐하고 지내 별일 없는지 그렇게 말없이 떠나가고서 요즘은 무슨 일 있는거니 나도 이제 너를 놓을 때 됐는데 그게 정말 잘 안되네 아주 가끔은 다른 사람 마음 쓰일 때도 있지만 난 거기까지야 사랑 못해 남들 쉽게 다 하는 거 너 때문에 절대 못해 그래도 멀쩡한 척 살아야지 어쩌겠어 나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 네가 잘 알잖아 비가 오면 나를 내려다보며 참 서럽게 우는 것만 같아서 햇살이 화창하게 좋은 날엔 내 이름 부르는 것 같아 미치겠어 나도 이제 너를 놓을 때 됐는데 그게 정말 잘 안되네 아주 가끔은 다른 사람 마음 쓰일 때도 있지만 난 거기까지야 사랑 못해 남들 쉽게 다 하는 거 너 때문에 절대 못해 그래도 멀쩡한 척 살아야지 어쩌겠어 나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 네가 잘 알잖아 얼마나 더 버텨야 살아갈 수가 있어 이를 악물고 견뎌보려 해봐도 자꾸 기운이 빠져 안되겠다 용기 내서 오늘 밤 너에게 갈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