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유지희 作曲 : 유지희 고요한 강물을 보네 우린 잔잔히 흐르고 말 것처럼 또 난 위태로이 흔들리다 웃었네 그치지 못해 숨을 멈추고 후 내뱉는 숨이 너를 꼭 쥐고 또 나 당신 품 안으로 또 나 발걸음 멈추지 못하고 아 난 수많은 기대를 걸었네 끝을 볼 수 없다면 그땐 되돌아보지는 않기로 했네 오 널 끌어당기고 놓치고 다시 잡으려 뛰어가네 마주 보네 그때의 나는 사라져만 가고 있을까 바라만 봐도 좋았을 거야 우리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까 슬펐을까 상상할 수도 없잖아 아 난 수많은 기대를 걸었네 끝을 볼 수 없다면 그땐 되돌아보지는 않기로 했네 오 널 끌어당기고 놓치고 다시 잡으려 뛰어가네 마주 보네 그때의 나는 사라져만 가고 있을까 작은 불씨 같은 마음이야 언제 잡아먹힐지 모른다네 이상하게 우린 꼭 같은 마음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