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도훈 作曲 : 이유제 오늘은 고백할 수 있을까 설레는 맘을 안고 널 만나 기다린 오늘의 끝은 알 수 없지만 왠지 나도 몰라 그냥 기분 좋은 날 점점 커져가는 맘을 말할 거야 너를 더 좋아하면 할수록 내 맘은 조금씩 막 좁아져 두 볼이 빨개져 내 맘 알아버릴까 터질 것 같은 맘 어제도 꾹 참았어 이젠 숨길 수 없어 부풀어 버린 내 맘을 네가 날 떠나버릴까 봐 혼자 남겨두지 말아 줘 오늘만은 말없이 날 안아줘 있잖아 너를 좋아한다고 말할게 너를 사랑한다고 꿈같은 일들이 우릴 기다릴 거야 함께할 내일의 우린 행복할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