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러비, 다린 作曲 : 러비, 다린 그대 어떤 밤이든 여기 머물러 주세요 어둠이 삼켜도 그대만 빛나는 여기에 이 밤에 그대 이런 밤에는 자꾸 선명하다면 덮은 이불 위로 눈꺼풀 위로 다녀갈게요 어김없이 밤이 오면 그리움이 짙어진 줄 아세요 하루도 빠짐없단 말이에요 꼬박꼬박 그리워해요 기울어진 밤과 나란히 누워내는 그대를 그려요 이렇게 두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저 별 사이 그대 눈동자 다 하지 못한 그날 밤에 남은 얘기를 들려줘요 까만 정적을 날아 어김없이 밤이 오면 그리움이 짙어진 줄 아세요 하루도 빠짐없단 말이에요 꼬박꼬박 그리워해요 기울어진 밤과 나란히 누워내는 그대를 그려요 이렇게 두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저 별 사이 그대 눈동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