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사뮈 作曲 : 사뮈/배상언/유동혁/황영준 당신 없는 하룰 또 보내고 작은 침대에 몸을 뉘여봐요 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어요 특별할 게 없는 요즘이에요 나도 모르게 잠들었나 봐요 창 두드리는 소리에 눈 떠보니 비가 와요 소나긴지 아닌지 왠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요 지금 여긴 비가 와요 당신 계신 거긴 어떤가요 조금씩 한기가 내 몸에 스며들어요 덮은 이불을 조금 더 끌어안아요 내 모든 관심은 여기 없어요 어때요 거긴 좀 따뜻한가요 지금 여긴 비가 와요 당신 계신 거긴 어떤가요 보고 싶다는 가벼운 말로 당신을 그리워하는 오늘은 어제와 차이가 없죠 보고 싶다는 마음밖에 가질 수 없는 만질 수 없는 내 마음 내일은 좀 다를까요 지금 여긴 비가 와요 당신 계신 거긴 어떤가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