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CIKI 作曲 : CIKI 간밤에 널 꿈에 꺼냈어 삐걱거리는 나의 방에서 입에 물고 구름 뒤에 놓여진 초록빛 유리 사방이 빛이 왜 전처럼 안녕을 고해요 미안 나는 사라에요 좀 전에 할 말이 있단 건 뭐였어요 원래 있던 건 슬픔에 절여 보낸 문자 몇 개 꺼져가는 비에 춤을 춰요 더 멀어져 가 널 기다리는 건 집 앞에 앉아 울음 참으려던 빗물에 적신 욕조에 누워요 멀쩡한 건 이제 없지 간밤에 널 꿈에 꺼냈어 삐걱거리는 나의 방에서 입에 물고 구름 뒤에 놓여진 초록빛 유리 사방이 빛이 왜 전처럼 안녕을 고해요 미안 나는 사라에요 좀 전에 할 말이 있단 건 뭐였어요 원래 있던 건 슬픔에 절여 보낸 문자 몇 개 꺼져가는 비에 춤을 춰요 더 쉬워져 가 널 비워내는 건 걱정이 많아 늘 한참 울어도 빗물에 적신 욕조에 누워요 I'm just a little tired of everything Oh maybe I have been thrust away 네가 좋아한다고 말해 이런 것도 내가 좋아해 거짓말이 담긴 일기엔 기다려요 남은 사라는 이제 없으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