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공상 作曲 : 공상 기울어가는 늘 같은 하루가 전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어디로부터 와 어디서부터 나의 것인지 설명할 수 없는 마음 날 두드리는 아득한 목소리와 대책 없는 그리움 찾아올 때 먼지 쌓인 사진으로 추억하는 자리엔 왠지 모를 쓸쓸함만이 남아 아아 멀어져 가는 우리의 삶 속에 또 변해가는 저마다의 표정들 어딘지 알 수 없는 발걸음의 종착지 떠난 그 마음의 길목을 더듬거리며 대답 없는 나의 메아리 지나칠 수 없는 이 모든 마음을 담아 슬픔이여 안녕 아아 멀어져 가는 우리의 삶 속에 또 변해가는 저마다의 표정들 어딘지 알 수 없는 발걸음의 종착지 떠난 그 마음의 길목을 더듬거리며 대답 없는 나의 메아리 지나칠 수 없는 이 모든 마음을 담아 슬픔이여 슬픔이여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