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스윙스, 개코 作曲 : 스윙스 날 욕하는 새끼들 다 불태우고 싶어 내 말투 보고 내 지능 판단한 니 뇌는 뒤졌어 니 머리는 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 난 좀비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입을 잠가 Real한 말은 가짜들을 위협해 그러니 나는 핵폭탄보다 더 위험해 니가 뭐라 해도 난 내 가칠 알아 돌팔매질 당해도 내 영혼은 살아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전사의 고된 훈련과 같아 난 적들 맞이하기 위해서 내 칼을 갈아 난 너네가 뭐라 해도 절대로 자결 안 해 부서지지 않는 기운 내가 화신할게 확실하게 포기? 그래 다신 절대 안 해 난 벗겨져 봤어 이미 세상의 만인 앞에 더 이상 잃을 것 없어 얻을 것 만천하에 난 경쟁 안 해 지배하지 boss께 전하게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 운을 논하는 놈 환경 탓 쟁이는 좀 가까이 오지 마 넌 나랑 있을 자격 없어 거만하다 생각? 넌 귀보다 입이 커서 1조짜리 부자 만났을 때 난 숙였어 내가 빠져들어갔다 나온 똥통을 봤다면 넌 아마 다신 불평 안 할 걸 내 공연 다 갈 걸 그 새끼 CD 안 살 걸 사업하기 위해 그 외제차 팔 걸 홍대 한 바퀴 돈다면 넌 알지 내 향이 짙을 거야 깊게 마시다 가길 난 한 때 하수구 바닥서 놀던 날라리 IMJMWDP hip 문화의 왕가지 이 건축가를 근데 넌 매달아 거꾸로? 십 년 넘게 당해도 I still got love for you 이 건축가를 그런데 매달아 거꾸로? 십 년 넘게 당해도 I still got love for you 정점이라 부르는 지점 그땐 몰랐던 곳에 가봤던 것 같아 이젠 어떻게 연착륙해야 하나를 생각해 때가 안 올 거라 믿고 싶겠지만 모두에게 오는 momentum에 보기 좋게 fade out 하고 싶어 다시 해보라고 해도 못해 내 삶 돌아본 후에 옅은 미소 훗 일 년에 두어 번 정도 바다와 야자수 앞에 마티니와 시가 태우며 멍 때리는 정도면 난 It’s all good I suffered 겪었어 홧병 뒤에 열꽃 이젠 좀 차갑게 봐 나의 행운과 업보 겁보들은 모를 걸 몇 개의 산을 오른 걸 이젠 세 번째 챕터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난 것 같어 그 사람들은 여전히 내 곁에서 좀 바뻐 백세시대를 예고해 뉴스에선 전성기는 짧고 인생은 길다 느껴 지금이 녹음 부스에선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 I still got love for yo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