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李孝利/玉珠贤/이진/成宥利 作曲 : 金贤哲 철이 없던 참 행복했던 찬란히 빛나던 아득한 시절에 우리 함께 부른 노래가 내 가슴에 빛나네 묻어둔 채 살아가다가 익숙한 멜로디 귓가에 들릴 때면 나도 몰래 멈춘 걸음이 또다시 날 그때 그 자리로 가만히 차오르는 그날의 너의 목소리 가득히 피어나는 예쁜 너의 얼굴이 그리워서 함께 부르던 우리들의 노래가 어깨를 맞춰 걸어가던 우리 꿈들이 소중했지 남아있는 노래처럼 늘 우리 그대로 기다려준 너의 마음 좋았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해줘 때론 힘이 들고 지칠 때 기억해줘 우리가 있단 걸 빠르게 흘러가던 우리의 짧은 시간에 가끔씩 올려다본 하늘 가득히 고인 네가 있어 서로에게 빛이 되어준 별이었고 빛나게 해주는 까만 밤하늘이었어 남아있는 노래처럼 늘 우리 그대로 이제 알잖아 너와 나의 마음을 마지막이란 없어 세상이 변해도 영원히 함께~ 가만히 차오르는 그날의 너의 목소리 가득히 피어나는 예쁜 너의 얼굴이 그리워서 함께 부르던 우리들의 노래가 어깨를 맞춰 걸어가던 우리 꿈들이 소중했지 남아있는 노래처럼 늘 우리 그대로 남아있는 노래처럼 늘 우리 그대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