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그루비제이 作曲 : 그루비제이 잘 지내니 오랜 만이야 전화기 너머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응 그냥 평소처럼 지내 그냥 그냥 그냥 사랑한다 속삭이던 목소리가 이제는 남이 되어버렸구나 이별한 것 조차 잊어버리고 산다면 괜찮아 질거라고 무뎌질거라 외면하면서 사실 난 네가 그리워 말해버리면 지금까지 겨우 참았던 내 맘이 무너질거야 그래도 사실은 말야 네가 그리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 말. 그래서 그냥 그냥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전화기에 저장 된 이름 아직까지 그대로 인걸 모르겠지 응 그냥 생각하기 싫어서, 그냥 그냥 그냥 사랑한다 속삭이던 목소리가 이제는 남이 되어버렸구나 이별한 것 조차 잊어버리고 산다면 괜찮아 질거라고 무뎌질거라 외면하면서 사실 난 네가 그리워 말해버리면 지금까지 겨우 참았던 내 맘이 무너질거야 그래도 사실은 말야 네가 그리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 말 그래서 그냥 사랑했던 기억만 간직하고 싶어 남은 기억은 잊혀질 수 있을까봐 사실 난 네가 그리워 말하고 싶어 사랑해 널 아직까지도 난 변하지 못했다고 그래 난 사실은 말야 네가 그리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 말 그래서 그냥 그냥 그냥 오늘도 난 그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