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병걸作曲 : 이동훈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여기 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더이상은 욕심이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삼켜버린 사나이 눈물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이대로 떠납니다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삼켜버린 사나이 눈물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