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강경원(케이퀀kquan) 作曲 : 강경원(케이퀀kquan) 새벽은 여전히 잠이 오질 않아 나이를 먹으니 가을은 추워져 하던 일도 잘 안 되고 복잡하기만해 이럴 땐 계속 네 생각나는걸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이미 너무 지처있어 내일은 또 오지만 기운은 없어 늘어만가 스트레스 망가지고 부서지기만을 반복해 요샌 주로 할 일 없지 코로나 덕에 방구석에 쳐 박히기만 친구들 나오라고 하면 나오는 놈 없고 다들 결혼해서 눈치 들만 보고 있네 이럴 땐 네 생각이 너무나 넌 어떻게 지내 요즘 잘 지내 우린 꽤나 잘 어울렸어 변한 것과 시간은 너무도 지나버렸는데 잠이 오지 않는 밤 여전히 널 떠 올려 잊혀지지 않는 너의 기억 유난히 떠올라 이 가을밤 언젠가 한번쯤 우리 마주칠수 만있다면 참 좋을텐데 이미 다 알고 있어 너의 번호 어디사는지 요새 뭘 하는지도 핸드폰 만 켜도 인스타 페북은 어디서나 널 볼수 있게 알림이 떠 난 아직도 후회와 기억속에 아직도 널 잊지를 못해 그때는 몰랐어 영원할줄 알았어 이 찌질함이 혼자 남겨놨지 변한게 없네 가을밤 이럴 땐 네 생각이 너무나 넌 어떻게 지내 요즘 잘 지내 우린 꽤나 잘 어울렸어 변한 것과 시간은 너무도 지나버렸는데 잠이 오지 않는 밤 여전히 널 떠 올려 잊혀지지 않는 너의 기억 유난히 떠올라 이 가을밤 언젠가 한번쯤 우리 마주칠수 만있다면 참 좋을텐데 잊혀지지 않는 가을밤 언젠가 한번쯤 참 좋을텐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