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빨간양말 作曲 : 빨간양말 첫 눈에 알아볼 수 없어서 이제야 알게 됐을까 난 그댈 만나서 하늘이 내게 주신 소중한 선물이겠죠 그대가 말예요 두근두근 내 맘 들키기 싫어 한 걸음 뒤에서 그댈 바라죠 하늘에서 내려준 이 선물같은 날 가만히 다가온 봄빛처럼 스며들어 우연인 듯 아닌 듯이 스쳐도볼래요 다가갈까요 놓치기 싫어서 용기내서 왜 이제서야 내게 왔나요 얼마나 오랫동안 그댈 기다렸는데 하늘이 정해주신 소중한 운명이겠죠 우리가 말예요 두근두근 내 맘 떨리고있죠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볼까 하늘에서 내려준 이 선물같은 날 가만히 다가온 봄빛처럼 스며들어 우연인 듯 아닌 듯이 스쳐도볼래요 다가갈까요 놓치기 싫어서 용기내서 얼마만큼 표현해야 알아줄래요 그래요 나에요 그대가 필요한걸요 서글픈 눈물을 지울 따뜻한 그대를 기다릴게요 고백해보세요 용기내서